이를 통해 4대 연금을 기업은행 통장으로 받으면 영업점 창구에서 최고 3,000원의 타행 송금수수료를 12월말까지 매월 5회 면제한다. 기존 카드 고객과 오는 6월까지 기업은행 신용카드를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매월 이용대금의 최대 1%를 월 5,000원 한도로 총 4회 캐시백한다.
또 영업점이나 인터넷뱅킹 외에 모바일뱅킹인 ‘아이원(i-ONE)뱅크’를 통해 평생설계시스템을 이용한 후 4대 연금을 기업은행 계좌로 신규 수령하는 선착순 1,000명에게는 SPC 모바일상품권 1만원권을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대출금리를 0.2%포인트 추가 감면하는 혜택도 시행할 예정”이라며 “기업은행으로 연금을 받는 고객에게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여행프로그램 ‘부부힐링캠프’에 초대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철민기자 chop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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