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수학과)를 졸업한 이 내정자는 삼성생명 출신으로 2001년부터는 신한생명에서 근무한 정통 보험맨이다. 2006년부터 2013년까지는 신한생명 부사장을 지냈다.
신한지주 관계자는 “이 내정자가 보험업 전반에 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신한생명 부사장으로 재임 시 탁월한 역량과 성과를 거양한 점이 종합적으로 고려됐다”고 전했다.
/윤홍우기자 seoulbird@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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