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내수침체와 수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유동성 확보를 위해 1조2,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3월까지 집행하기로 했다.
이는 올해 전체 예산(3조5,100억원)의 34%에 해당하는 규모다.
7년 이내 창업기업의 원부자재 구입과 제품 생산비용, 시설자금 등을 지원하고 이노비즈 등록기업의 기술사업화도 돕는다.
중진공은 적기에 자금집행을 하기 위해 탄력적으로 현장인력도 보강했다. 중진공은 오는 25일까지 본사와 연수원 인력 40명을 지역본(지)부에 배치해 신속지원에 나선다. 중진공은 지난해에도 메르스 피해 등 경제 위기 시 중소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통한 경기활성화를 위해 9,000억원 규모의 추경자금을 적기에 집행한 바 있다.
조한교 중진공 기업금융처장은 "민간소비 회복과 기업 투자증대 등 정부의 경제정책에 부응해 중기 유동성 개선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정명기자
이는 올해 전체 예산(3조5,100억원)의 34%에 해당하는 규모다.
7년 이내 창업기업의 원부자재 구입과 제품 생산비용, 시설자금 등을 지원하고 이노비즈 등록기업의 기술사업화도 돕는다.
중진공은 적기에 자금집행을 하기 위해 탄력적으로 현장인력도 보강했다. 중진공은 오는 25일까지 본사와 연수원 인력 40명을 지역본(지)부에 배치해 신속지원에 나선다. 중진공은 지난해에도 메르스 피해 등 경제 위기 시 중소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통한 경기활성화를 위해 9,000억원 규모의 추경자금을 적기에 집행한 바 있다.
조한교 중진공 기업금융처장은 "민간소비 회복과 기업 투자증대 등 정부의 경제정책에 부응해 중기 유동성 개선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정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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