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카운셀링은 스트레스 지수 및 혈관건강도 측정과 브레인 측정 등 2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각 프로그램은 임직원의 사전 신청을 받아 관련 분야 전문가와 1대1 측정 및 개별 상담으로 이뤄졌다.
해피카운셀링은 생기 넘치는 조직 문화를 위해 이노션이 진행하고 있는 ‘오렌지 에너지프로젝트(Orange Energy Project)’의 일환이다. 임직원의 육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노션은 이를 위해 구내식당과 카페에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하고 회의실에 짐볼을 비치하는 등의 사무환경을 조성했다. 개인 맞춤형 체력증진 클래스를 통해 임직원의 건강을 관리하고, 휴양소도 확대 도입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