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고용협회‘는 미국, 한국 등 전 세계 100여 개국 1,100여 개 기업을 평가하는 글로벌 인사 평가 기관으로, 1991년에 설립돼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다. 전 세계 대륙별, 국가별 기업들의 임금정책, 업무조건과 혜택, 교육 프로그램, 경력 개발, 기업문화 등 9개 부문에 대한 조사와 평가를 통해 ’최고 고용 기업´이 선정된다.
삼성전자는 2014년 브라질 법인의 첫 수상을 시작으로 2015년 아르헨티나, 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4개국으로 확대됐으며 이번 6개국 수상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중남미에서 기업 브랜드 이미지가 상승하고 현지 우수 인력 고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과 투자를 통해 초일류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진기자 star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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