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유일호, “여성 경력단절 막도록 원스톱 서비스 제공하겠다”

서울 가산디지털단지 인피닉 방문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여성들이 경력단절 겪지 않고 다니던 직장에서 계속 일할 수 있도록 정책을 짤 것”이라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에 위치한 IT기업 (주)인피닉을 방문해 “여성 고용률을 높이는 것이 ‘고용률 70%’ 달성의 핵심 전제”라며 “여성의 입장에서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일자리 정책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정부 일자리 정책을 수요자 중심으로 바꾸기 위해 한국개발원(KDI)이 중심이 돼 심층평가가 진행 중”이라며 “중간평가 결과를 이번 대책에 담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공공·민간부문의 기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시간선택제 일자리 수요 발굴과 안내를 강화해서 시간선택제 일자리의 자율적인 확산을 유도할 예정”이라며 “기업이 복잡한 일·가정 양립제도를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신청과정부터 컨설팅, 지원금 지급까지 고용센터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체인력 지원기간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러면서 “경력단절 후 재취업에 막막해하는 여성들이 취업지원 서비스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대형 마트, 아파트 단지, 주민센터 등에 ‘찾아가는 새일센터’를 월 1회 정도 운영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고충상담, 재취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박홍용기자 prodigy@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