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녹십자셀, 췌장암 치료제 상용화 수혜 예상-현대증권

녹십자셀이 뇌종양 적응증과 췌장암 치료제 상용화의 수혜를 얻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현대증권은 16일 보고서에서 “이뮨셀-엘씨 세포치료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해 매출액·영업이익 개선 추이가 두드러진다”며 “앞으로 뇌종양 적응증과 췌장암 치료제 상용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밝혔다. 배성진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뮨셀-엘씨는 2007년 8월 식약처로부터 간세포암에 대해 품목허가를 받았다”며 “두가지 주요 효과 세포군인 ‘사이토카인 유도 살해세포(CIK)’와 ‘세포독성 T림프구(CTL)’가 상호보완 작용을 통해 효과적으로 암세포를 제거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에서는 뇌종양 적응증에 대한 3상 임상시험을 완료해 연내 품목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난치병인 췌장암도 임상2상 결과 1차 항암제인 젬자(Gemcitabine) 치료 후 2차 항암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투입 평균 25% 치료 반응률을 기록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