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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올해 사상 최대 이익 전망에 강세

S-Oil이 올해 사상 최대 이익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강세다.

17일 오전 9시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Oil은 전일대비 3.78%(3,200원) 오른 8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펀더멘털의 개선에 따라 사상 최고 수준의 실적이 예상되면서 주가도 상승 중이다. 권영배 미래에셋증권은 17일 보고서를 통해 “S-Oil의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108.8% 증가한 1조8,466억원으로 2011년의 기록을 넘어설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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