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은 노사단체, 교수 등이 참여한 고용창출 우수기업 선정위원회가 고용증가율과 고용의 질, 고용관계법 준수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바디프랜드는 전 직원을 정직원으로 고용한데다 매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매년 두 배 가량 성장하고 있는 바디프랜드는 성장한 만큼 직원 수도 크게 늘고 있다. 2007년 7명의 직원으로 시작한 바디프랜드는 2013년 직원이 186명으로 늘었고 2014년 338명 지난해에는 626명으로 급증했다. 올해 역시 1,000명 이상으로 직원 수를 늘려갈 계획이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는 “모든 임직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해 고용 불안정을 해소하고 직원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쳐 보일 수 있도록 안정적인 환경을 지원한다는 바디프랜드만의 고용 방침은 언제나 변함 없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내 고용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광우기자 press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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