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셀렉샵 ‘W컨셉’에서 차별화된 소재로 가치 있는 패션을 추구하는 ‘프론트로우’와 섬세하고 날렵한 실루엣의 테일러링을 구사하는 ‘제이백 쿠튀르’와의 컬래버레이션 아이템인 ‘플레어 트렌치코트’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W컨셉 단독으로 선보이는 이 상품은 여성의 우아한 곡선미를 살리도록 입체적으로 재단했다. 플레어 트렌치코트는 프론트로우가 자체 개발한 ‘드라마’ 원단을 사용해 차별화된 색상과 뛰어난 신축성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또 찰랑거리는 느낌의 우아한 주름으로 겉옷으로 입는 것은 물론 원피스로도 연출할 수 있다. 색상은 프러시안 블루와 샌드 베이지 두 가지이며 가격은 39만8,000원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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