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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은 지난 18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홍현민(59·사진)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홍 신임 대표는 서울대 공업화학과를 졸업한 뒤 1981년 삼성석유화학에 입사해 기술연구소장과 전략기획실장(전무) 등을 지냈으며 지난해 말 태광산업에 입사했다. 홍 대표는 화학분야 기술 전문가이자 마케팅과 영업 등의 경험이 풍부한 전문경영인으로 평가된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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