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자체브랜드(PL) 피코크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국내 대형마트 자체브랜드 최초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다.
총 53개국, 5,295개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이마트의 '피코크 한식'과 '피코크 이탈리안'이 패키지 디자인 부분 본상을 수상했다. 푸드코트 브랜딩 부분에서는 '피코크키친'이 본상을 받았다.
피코크 한식은 향토음식 등 개성이 강한 상품에 일관성 있는 디자인과 개별 스토리를 표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피코크 이탈리안의 경우 이국적 이미지 사용으로 정통 이탈리안 음식의 맛과 현지 감수성까지 담아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윤경환기자
총 53개국, 5,295개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이마트의 '피코크 한식'과 '피코크 이탈리안'이 패키지 디자인 부분 본상을 수상했다. 푸드코트 브랜딩 부분에서는 '피코크키친'이 본상을 받았다.
피코크 한식은 향토음식 등 개성이 강한 상품에 일관성 있는 디자인과 개별 스토리를 표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피코크 이탈리안의 경우 이국적 이미지 사용으로 정통 이탈리안 음식의 맛과 현지 감수성까지 담아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윤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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