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8일 중국에서 '갤럭시S7'과 '갤럭시S7엣지' 판매를 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중국 뿐만 아니라 같은 날 인도·케냐·멕시코 등에서도 일제히 2차 판매에 돌입하면서 총 출시 국가는 100곳을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지난 11일 국내 시장을 포함해 북미·유럽 등 50여개국에서 갤럭시S7 시리즈의 1차 판매를 시작한 바 있다.
인구가 13억명을 넘는 중국은 삼성전자의 주요 전략 판매지역으로 꼽힌다. 지난해 현지 스마트폰 제조사인 화웨이와 샤오미 등에 밀려 판매가 부진했지만 삼성전자는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심기일전하고 있다. /김창영기자 kcy@sed.co.kr
인구가 13억명을 넘는 중국은 삼성전자의 주요 전략 판매지역으로 꼽힌다. 지난해 현지 스마트폰 제조사인 화웨이와 샤오미 등에 밀려 판매가 부진했지만 삼성전자는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심기일전하고 있다. /김창영기자 kc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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