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달러화 약세에 힘입어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21일 NH선물에 따르면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물은 지난 18일 기준 배럴당 0.942달러(2.44%) 상승한 39.44달러에 마감해 5주 연속 올랐다. 지난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글로벌 경기 둔화를 이유로 올해 기준금리 인상 횟수를 기존 4회에서 2회로 줄이기로 결정한 후 달러가 약세로 돌아서면서 국제유가가 강세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지난주 미국 원유 채굴 장비 수가 전주 대비 1개 증가한 387개로 올해 들어 처음 증가세를 나타내면서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금 4월물은 온스당 5.10달러(0.40%) 하락한 1,254.30달러에 마감했다. 금 가격이 연초 이후 안전자산 선호 심리와 맞물려 18%가량 단기 급등하자 기관들이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NH선물
21일 NH선물에 따르면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물은 지난 18일 기준 배럴당 0.942달러(2.44%) 상승한 39.44달러에 마감해 5주 연속 올랐다. 지난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글로벌 경기 둔화를 이유로 올해 기준금리 인상 횟수를 기존 4회에서 2회로 줄이기로 결정한 후 달러가 약세로 돌아서면서 국제유가가 강세를 나타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지난주 미국 원유 채굴 장비 수가 전주 대비 1개 증가한 387개로 올해 들어 처음 증가세를 나타내면서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금 4월물은 온스당 5.10달러(0.40%) 하락한 1,254.30달러에 마감했다. 금 가격이 연초 이후 안전자산 선호 심리와 맞물려 18%가량 단기 급등하자 기관들이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NH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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