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세하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70원(17.03%)하락한 1,315원에 거래를 마쳤다. 세하는 자본잠식 50%이상 또는 매출액 50억원 미만 사실이 발생했다고 직전 거래일인 지난 18일 공시했다. 지난해 개별 기준 영업손실만 84억6,800만원을 기록했다. 개장 초부터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는 우려에 급락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한국거래소는 자본잠식 50% 이상 또는 매출액 50억원 미만 사실이 발생함에 따라 감사보고서에서 해당 사실이 최종 확인될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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