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연구원은 “동부화재가 T맵과의 협약을 통해 이달 말에서 다음달 초 사이에 UBI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운전자보험 월 판매액도 업계 최고 수준인 평균 15억원 이상”이라고 말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UBI의 경우 출시 후 6개월간의 독점 계약으로 시장 선점 효과가 예상되며 올해 판매 목표를 500억원으로 잡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갈수록 그 효과가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운전자보험 판매의 증가는 장기위험손해율을 개선하는데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됐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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