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봉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올해 1·4분기 풍산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28%나 오른 190억원으로 전망되며, 이는 시장 전망치 181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 연구원은 “1·4분기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평균 가격이 지난달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2·4분기에도 이러한 경향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올 1·4분기에도 1,382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견조한 방산부문 매출이 전체 실적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그는 덧붙였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