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스트레치는 LG IPS 패널을 적용해 화질이 양호하고 신제품은 울트라HD급 해상도(3,840ⅹ600)를 적용해 일반 영상뿐 아니라 작은 글자까지도 선명하게 보여준다. IPS패널은 178도의 넓은 시야각으로 어느 위치에서 보더라도 화면이 또렷하다. LG전자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특성을 고려해 직관적이고 빠르게 컨텐츠를 편집할 수 있는 편의 기능도 탑재했다. 최대 4개의 화면으로 나눠 쓸 수 있고 다양한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한다. 공항에 설치할 경우, 화면을 4개로 나눠 날씨, 교통 정보, 뉴스, 광고 등을 각각 보여줄 수 있어 우리나라를 처음 방문한 외국인들도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김제훈 LG전자 한국B2B마케팅 FD는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사이니지로 새로운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도원기자 theo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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