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만명의 이용자 가운데 수입차 보유자는 약 40만명이다. 국내 수입차 보유자 중 30% 이상이 카닥을 이용하고 있다.
2013년 2월 카닥 베타(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3년 만에 누적 견적요청 수리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실제 누적 수리처리 금액은 거래액 기준으로 200억원을 넘어섰다. 3월 기준 카닥으로 요청되는 월 평균 견적요청수는 1만건으로 월간 견적요청 금액이 60억원을 넘어섰으며 실제 수리로 이어지는 금액은 월 12억 원에 달한다.
카닥은 자동차 수리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www.cardoc.co.kr)도 오픈했다. 60만 이용자의 자동차 수리 정보와 수리 업체 정보를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지역·브랜드·부위별 맞춤 수리사례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카닥이 선정한 우수 수리 사례와 자동차 수리 깨알정보 등도 얻을 수 있다.
이준노 카닥 대표는 “카닥 이용자가 60만명을 넘어선 가장 큰 비결은 99%에 달하는 고객 만족도에 있다”며 “앞으로 모바일 앱 뿐만 아니라 온라인 웹을 통해서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접근 가능한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수리 정보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창영기자 kcy@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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