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금융당국, 정치 테마주 감시 강화

한국거래소는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과 함께 오는 총선을 앞두고 급등락하는 ‘정치 테마주’에 대한 시장감시와 불공정거래 조사에 공동대응을 강화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먼저 이들 기관은 기업의 실적, 공시 등과 무관하게 정치 이슈로 주가가 이상 급등락 현상을 보이는 종목을 중심으로 집중 감시하기로 했다. 소셜미디어(SNS)나 투자동호회 등을 통해 정치인 관련 허위 풍문을 유포하거나 허수성 주문, 연속적인 단주 주문 등 이상매매 주문 행위 등을 집중 모니터링 한다.

그밖에 주가의 급격한 변동으로 투자자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 시장 경보를 발동하거나, 투자유의사항 안내 등 예방 조치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불공정거래 혐의가 발견되는 경우 즉시 조사에 착수해 금융위와 금감원의 공동 조사 또는 검찰의 사법처리까지도 강구할 것이라고 거래소 측은 밝혔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