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저축은행은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 인천세무고등학교와 ‘1사1교 금융교육’ 자매 결연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개별 저축은행이 1사1금융 교육에 참여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15일 저축은행중앙회가 대전신일여고와 1사1금융교육 협약을 체결한 후 업계 전반으로 참여 분위기가 확산 되는 모습이다.
키움저축은행은 각 학교에 학교발전기금을 지원하고, 학생들이 금융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학교 방문 교육과 현장 체험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허홍범 키움저축은행 대표는 “학생들이 건전한 금융소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금융교육을 지원할 것”이라며 “금융 인재 육성을 위한 금융교육이 필요하다는 뜻을 학교 측과 같이해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이두형기자 mcdjrp@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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