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메이드예당의 경영권이 청호컴넷에 인수된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웰메이드예당은 전날보다 14.915(630원) 오른 4,8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청호컴넷도 전날보다 6.41%(550원) 오른 9,130원에 거래 중이다.
웰메이드예당은 이날 개장 전 최대주주인 변종은 회장이 전날 청호컴넷에서 보유주식 151만5,774주를 양도하는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총 양수도 금액은 170억원이다. 청호컴넷도 공시를 통해 “웰메이드예당이 발행하는 제17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전환사채에 대해 오는 30일 청약예정이며 이날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연하기자 yeona@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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