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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셋플러스] 베스트 컬렉션, 현대증권 '에이블 소득공제 장기펀드'

年 600만원까지 납입금 40% 공제

에이블 소장펀드

연말이 다가오면서 '13월의 월급'인 연말정산 세테크를 준비해야 할 시기다. 특히 올 초 연말정산 대란으로 '13월의 세금'을 겪었던 고객이라면 더욱 치밀한 절세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

현대증권은 절세를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연간 600만원 한도 내에서 납입금액의 40%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에이블(able) 소득공제 장기펀드'를 추천했다.

올해까지만 한시적으로 판매하며 연말까지 새롭게 가입할 수 있는 유일한 소득공제 펀드다.

가입 대상은 연간 총 급여 5,000만원 이하의 근로소득자다. 가입일로부터 5년 미만 기간 내 출금 시 납입총액의 6.6%가 추징세액으로 부과되지만, 5년 이상 유지하면 세금없이 해지할 수 있다.



만약 가입 후 한 해에 최대 600만원을 납입하면 240만원을 소득공제 받아 연말정산 시 32만4,000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조세특례제한법상 계약기간은 5~10년이지만 소득공제 기간을 명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로 소득공제가 가능한 기간은 최장 11년에 달한다.

이달에 가입한 고객의 경우 2025년 11월 만기 때까지 개별 년도 수로 총 11년간 납입이 가능해 매년 600만원씩 납입할 경우 내년 초부터 2026년 초까지 11년 동안 소득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다.

/김연하기자 yeona@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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