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은 30일 물탱크에 저장하지 않고 직수로 추출할 수 있는 ‘슈퍼S 정수기(사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슈퍼S 정수기는 물탱크가 없기 때문에 저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염이 차단되고 자외선 살균 기능이 있어 2시간마다 10분씩 자동으로 코크를 살균 처리한다.
또 사물인터넷(IoT) 관리서비스를 도입해 제품에 이상이 생겼을 때 자동으로 사용자의 휴대전화와 서비스센터로 진단 내용을 전송해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다.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Magic’을 통해 LED램프 조명과 물 온도 등을 집 밖에서도 조절할 수 있다.
강경수 동양매직 대표는 “슈퍼S정수기는 동양매직이 직수형 시장에서 1위 자리를 확고히 하는 히트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광우기자 pressk@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