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창립 18주년을 맞아 기존 가격보다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빅마켓 제품을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창고형 할인마트 이용 목적이 ‘차별화 상품 구매’라는 소비자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일반 매장에서 찾기 힘든 병행수입 상품과 해외 이색 상품 등을 대거 선보인다.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 전통 음식인 슈바인 학센을 1만4,990원, 이탈리아 라바짜 홀빈 원두 1㎏을 2만9,800원에 각각 판매한다. 모짜렐라 슈레드 치즈(1.4㎏·1만1,390원), 웰스프링 코코넛 오일(500㎖ 2입·1만3,090원), 독일 스토즐 와인잔(522㎖ 6입·1만9,900원) 등 해외 식재료 및 수입 생활용품도 국내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박호성 롯데 빅마켓 부문장은 “창고형 할인점 특성에 맞춘 대규모 할인 행사로 저렴한 가격에 새로운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원기자 heew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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