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고객들이 기존의 셋탑박스를 교체하지 않고도 최신 방송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도록 자사의 IPTV서비스인 ‘올레TV’에 클라우드 기술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수도권 일부 지역부터 개시되며 올해 상반기중에는 전국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각 고객별로 시청 취향을 분석해 맞춤형 콘텐츠를 주문형비디오(VOD)서비스 화면 초반에 제안할 수 있게 된다. /정혜진기자 made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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