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9시 54분 현재 현대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0.56% 오른 7,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각가격이 당초 예상보다 올라갈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증권 매각자문사인 EY한영과 법률자문사인 법무법인 광장은 이날 현대증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지연과 관련 “검토와 검증을 조만간 끝내고 다음 달 1일 우선협상대상자를 확정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5일 마감된 현대증권 매각 본입찰에는 KB금융지주와 한국금융지주, 홍콩계 사모펀드(PEF) 액티스 등 모두 3곳이 참여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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