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상장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상장준비에 따른 시간과 비용을 덜어주고 상장 의사결정을 적기에 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특화된 무상 교육 프로그램이다.
6과목씩 총 7시간 동안 진행되는 강의에선 상장과 공시제도, 기업공개(IPO) 전략, 윤리경영 등을 배울 수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경영자과정은 매년 상장희망기업의 대표이사 등 임원을 대상으로 연 5회 실시된다. 현재까지 730여명이 교육을 이수하는 등 비상장 중소, 벤처기업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4월 대전을 시작으로 서울(6월, 11월), 광주(9월)에서도 열린다.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상장 교육도 대전(5월), 서울(7월, 11월), 부산(10월)에 실시된다. 참가비는 무료며 신청은 한국거래소 창업지원센터홈페이지(listingsupport.krx.co.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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