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 완구 브랜드 ‘본토이(Bontoy)’의 제품 ‘본토이 프렌디멀’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6’에서 디자인 제품으로 선정됐다. 본토이 프렌디멀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6에 이어 국내 승용 완구 최초로 디자인 어워드 2관왕을 달성했다.
본토이 프렌디멀은 고래 모양으로 모든 모서리가 둥글게 설계 돼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엘라스토머 재질의 바퀴를 사용해 소음 발생을 줄임으로써 층간 소음의 걱정을 줄였다. 아이의 성장 발달 단계에 따라 높이 조절도 가능해 만 18개월부터 8세까지 탑승할 수 있다.
본토이 담당자는 “좋은 장난감만을 선보이겠다는 본토이의 브랜드 철학을 지켜 앞으로도 아이들의 안전성을 보장할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혁신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도 승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본토이는 디자인 어워드 2관왕 달성을 기념해 할인 이벤트인 ‘더블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4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 동안 본토이 프렌디멀 2개를 동시에 구매한 고객에게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동물 보호와 미아 방지를 위한 ‘유아전용 팔찌’도 증정할 예정이다. 팔찌 증정은 5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사은품은 조기 품절될 수 있다. 더블 페스티벌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디밤비몰과 주요 온라인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주연기자 nice8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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