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신흥국 성장주와 가치주 수익률 차이가 작년 10월 수준을 회복했고 가치주 선호를 이끈 원자재와 신흥국통화가 부담스러운 수준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1·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가치주보다 성장주 이익전망이 양호하다”며 “주요국 시장금리 하락도 상대적으로 성장주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이익전망이 양호한 일부 성장주에 관심을 가지라며 화장품, 제약, 소프트웨어 업종을 추천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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