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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과도한 투자 우려에 하락세

CJ CGV가 터키 영화관 체인 인수에 따른 재무 안정성 우려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CJ CGV는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10시 현재 전날보다 2.37%(2,500원) 떨어진 1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나이스신용평가는 CJ CGV에 대해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하고 등급 하향 감시 대상에 올린다고 밝혔다. 나이스신평은 “CJ CGV의 터키 영화관 체인 마르스 그룹과 인수계약건을 비롯한 국내외 과중한 투자부담으로 재무 안정성이 저하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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