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최저가 품목 6번째 상품으로 세제를 꺼내 들었다.
이마트는 최저가 행사 ‘가격의 끝’의 새로운 품목으로 세탁세제 2종과 주방세제 4종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퍼실’ 액체세제 2종(일반용·드럼용, 각 본품 2.7ℓ+리필 1.8ℓ)을 1만8,240원에, ‘참그린 매실’ 주방세제는 2,480원에 판다. ‘이코노’ 주방세제(1.17ℓ)와 ‘세이프’ 주방세제(각 700㎖)도 3,20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 측은 “대표적인 온라인 판매 제품인 세제는 지난해 이마트몰에서 매출이 12% 늘었고 올들어서도 지난달까지 전년보다 15.3% 성장했다”며 “최저가 상품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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