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IBK투자증권은 한국맥널티에 대해 이같이 분석하고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비 40.2%, 66.7% 증가한 380억원, 4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종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커피사업의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비 약 21% 증가한 250억원”이라며 “전방 시장 성장과 주력고객사인 애터미로의 매출 확대가 매출 증가를 이끌 것이다”고 설명했다. 애터미로의 매출은 2014년 61억원, 2015년 97억원으로 증가했다. 제약산업도 생산 정상화, 증설효과, 신제품 효과로 전년비 100% 증가한 130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한국맥널티는 지난해 12월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업체로 커피와 제약 사업을 하고 있다. B2C 기준 국내 원두커피 1위 업체이고 매출 비중은 커피 78%, 제약이 22%를 차지한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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