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7일 기보 부산 본사에서 한·유럽연합 연구혁신센터(KIC-Europe)와 ‘기술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KIC-Europe은 한·EU 간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국제협력과 국내 우수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목적으로 미래부에서 설립한 기관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기보 기술평가를 통한 우수 기술중소기업 발굴 및 기보가 발굴한 우수 기술중소기업에 대한 KIC-Europe의 유럽 시장 진출, KIC-Europe이 추천한 우수 기업에 대한 기보의 기술평가, 해외 네트워크 상호 활용을 통한 실질적 협업체계 구축 등이다.
/서정명기자 vicsj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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