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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 필수품 , 삼성전자 ‘살림 메이트 가전’ 인기

삼성전자 맞벌이 부부 살림 대신하는 살림 메이트 가전(사진: 삼성전자)




대한민국 맞벌이 신혼부부 비율이 10쌍 중 4쌍이다.

맞벌이가 신혼부부의 혼수 조건이 되어버린 현실이다. 이러한 맞벌이 부부들의 혼수 필수 가전으로 살림에 신경 써야 할 시간을 줄여주는 이른바 ‘살림 메이트 가전’이 인기를 얻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추세에 부응, 삼성전자는 ‘살림 메이트 가전’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메탈그라운드’ 김치냉장고, 직화 열풍 ‘핫블라스트’, 로봇청소기 ‘삼성 파워봇’ 이다.

‘삼성 지펠아삭 M9000’은 메탈소재를 적용한 ‘메탈그라운드’ 기술이 핵심이다.



이 기술은 정온유지 성능으로 일 년 내내 아삭한 김치 맛은 물론 다양한 식재료를 신선하게 지켜주는 냉기 전달과 보존 능력이 뛰어난 메탈 소재를 적용한 기술이다.

‘삼성 직화오븐’은 직화 열풍이 위에서부터 음식물로 고르게 쏟아져 나오는 ‘핫블라스트’ 기능을 탑재해 조리 시간을 최대 50%까지 단축하는 것은 물론,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살려 음식의 풍미를 더한다.

‘삼성 파워봇’은 기존 제품 대비 약 140배 강력한 디지털 인버터 모터와 약 2배 넓어진 ‘와이드 빅 브러시’로 매일매일 생기는 작은 먼지들까지 야무지게 청소해준다. 또한 삼성전자 고급형 진공청소기의 먼지 분리 기술인 ‘싸이클론 포스’를 적용해 필터 막힘이 적고 오랫동안 강력한 흡입력을 유지한다.

특히 Wi-Fi를 연결하면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으로 모든 작동이 가능하다. 또한 리모컨으로 청소기에 불빛을 비추고 움직이면 그대로 따라오며 청소하는 포인트 클리닝 기능으로 지저분한 부분부터 따로 청소할 수 있으며, 의자 다리, 뭉친 전선 등 가늘고 작은 장애물까지 감지해 회피하는 ‘풀뷰 센서’와 실내 구조를 꼼꼼하게 분석해 효율적인 이동이 가능한 ‘내비게이션 카메라’를 갖춰 이동 능력도 크게 개선됐다.

서울경제 파퓰러사이언스 기획취재부 장순관 기자 bob07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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