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8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본사에서 ‘폐이어폰을 이용한 희망의 팔찌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의 기관과 공동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4개 기관 임직원은 사회적 기업인 프라운드와 함께 폐이어폰을 수거해 팔찌를 제작·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데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4개 기관이 지난달 17일 체결한 ‘사회공헌활동 공동추진 협약’에 따라 추진 중인 나눔문화 확산 활동으로 진행됐다.
/김보리기자 bori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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