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노트북9 스핀은 노트북과 태블릿PC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는 결합(2-in-1) 제품으로 업무 효율성과 휴대성을 모두 갖췄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는 360도 회전이 가능하고, 화면 방향을 자동으로 변경해 노트북ㆍ스탠드 ㆍ키오스크ㆍ태블릿 등 4가지 모드로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문서 작성 시 기본 노트북 모드로 활용하고, 게임이나 멀티미디어를 감상할 때는 키보드 부분을 180도 뒤로 회전시켜 세워놓는 키오스크 모드로 바꿀 수 있다. 영상 통화, 화상 회의를 할 때는 탁상형 달력 형태의 스탠드 모드로, 이동 중에는 디스플레이를 360도 회전시켜 태블릿 모드로 바꿔 사용할 수 있다. 노트북의 연결하는 부위인 힌지를 두개의 파트로 구성해 360도 회전이 가능하게 한 듀얼 힌지 디자인을 채택한 결과다.
이 제품은 풀 메탈로 바디를 구성해 내구성을 한층 높였다. 무게와(1.3kg) 두께(14.9mm, 0.59인치)는 휴대하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으로 형성됐다. 삼성만의 독자기술인 ‘퀵 충전’이 적용돼 90분 이내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며, 완충 시 10시간 연속(모바일마크07 기준)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5월 31일까지 이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한컴오피스 네오, 이지 포토 3 VP 패키지, 블루투스 마우스(블랙), 프리미엄 파우치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노트북9 스핀(940X3L) 출고가는 209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www.samsung.com/sec)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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