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주름개선제 나보타의 임상 3상을 완료하고 내년 미국에서 이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 인도네시아에 짓고 있는 바이오공장이 이달 중 가동을 개시하며, 장기적으로 중국·베트남 사업을 추진해 해외 매출을 키운다는 전략이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올해 대웅제약의 매출이 전년 수준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은 감소할 전망이지만, 제한된 국내 시장에서 벗어나 해외에서 성장 비전을 찾고 있다”고 평가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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