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휴가철 성수기인 8월 탑승권을 대상으로 얼리버드(조기 예약 할인 프로그램)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얼리버드 항공권은 국내선의 경우 18일 오전 9시부터, 국제선은 19일부터 24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김포·대구·광주·무안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의 모든 노선과 인천과 대구, 김포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 대상이다. 여행기간은 국내선이 8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국제선은 8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할증 및 일부 제외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주중 1만5,900원부터, 주말은 2만1,900원부터다. 국제선은 △사가는 5만8,000원부터△후쿠오카는 7만8,000원부터△오키나와는 8만8,000원부터△오사카는 9만3,000원부터 △도쿄는 10만8,000원부터△호찌민은 12만8,000원부터△괌 14만6,020원부터△방콕 14만9,180원부터다.
항공권과 함께 호텔을 묶어 할인 구매 가능한 에어텔 상품 특가도 준비되어 있다. 여행기간은 국내선은 5월, 국제선은 6월 각각 한 달이다./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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