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이앤에이는 15일 공시를 통해 5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만기는 3년이며 표면 이자율 0.0%, 만기 이자율 2.0%이다. 해당 사채의 전환가액은 주당 2,890원이며, 2017년 4월 15일부터 바른손이앤에이 보통주로의 전환을 청구할 수 있다.
이번 사채는 넥슨코리아가 전액 인수할 예정이다. 바른손이앤에이가 보유한 넷게임주 주식 1만5,160주가 사채의 담보로 제공된다 .
한편 바른손이앤에이는 이날 넥슨코리아와 25억원 규모의 온라인게임 ‘아스텔리아’ 공동 사업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020년 5월까지다.
/박준석기자 p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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