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메이크업 브랜드 VDL이 세계적인 색채 전문 기업 팬톤과 협업, 색채를 통해 심신의 안정을 선사하는 ‘VDL + 팬톤 콜렉션 시즌2’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팬톤사가 제안한 2016년 봄·여름 시즌 트렌드 색인 버터컵(레몬색), 피치에코(핑크코럴색) 2가지 메인 컬러를 VDL만의 감각으로 재해석, 아이북 미니, 치크북 미니, 퍼퓸 디퓨저 등 총 18종의 제품을 선보인다. 앞서 VDL은 지난 1월 올해의 색깔로 선정된 로즈쿼츠와 세레니티를 주제로 팬톤 콜렉션 시즌1을 출시한 바 있다.
VDL은 팬톤 컬렉션 시즌2 출시와 함께 컬러 광선으로 심신을 안정시키는 마이쿠쿤 서비스를 도입했다. 마이쿠쿤은 색채가 인간의 심리와 감성에 영향을 준다는 ‘광선 테라피’ 이론에 기반, 고요함과 평화를 주는 파란색과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보라색, 심신의 조화를 이끄는 초록색, 자신감을 부여하는 노란색 등을 개인의 상태에 맞게 진단한다. VDL+팬톤 콜렉션 시즌2는 11일부터 온라인 사전 판매를 통해 일부 품목을 미리 선보였으며, 정식 오프라인 판매는 15일부터 전 매장에서 시작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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