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016360)은 18일 에스엠(041510)에 대해 “일본에서 매년 50만 이상의 관객 동원이 가능한 동방신기가 작년 7월 11월 군 입대한 것을 고려했을 때 장기적인 시각에서 약세 시마다 매집하는 전략을 추천한다” 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3,000원으로 범위를 개시했다.
양승우 삼성증권(016360)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2017년 강한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며 “주요 투자 아이디어는 중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시장에서의 팬덤 확대와 아티스트 라인업 확장을 통한 지속적인 이익 성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 연구원은 “올해는 아이돌 그룹 NCT의 인지도 상승, 자회사 드림메이커를 통한 중국 지역 콘서트 매출 수익 직접 인식이 이뤄지고 SM C&C(048550) 실적을 회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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