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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자랑스러운 중기인에 노재근 코아스 대표

사무용 가구 1,000억 매출 눈앞

美, 中, 동남아 등 30개국 수출도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노재근(사진) 코아스 대표를 ‘4월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노 대표는 지난 1984년 사무용가구 제조업체 코아스의 전신인 한국OA를 만들었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사무자동화(OA) 시스템 가구를 도입했다.

지난해 987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창립 30여년만에 국내 사무용가구 대표기업으로 우뚝 섰다.

특히 업계 최초로 전 세계 미국 관공서와 군부대에 납품할 수 있는 자격을 주는 미국연방조달청(GSA)의 ‘월드와이드 스케줄’을 획득했다. 해외 기술이전과 자가품질 보증업체 선정을 통해 시장을 선도해왔으며 특허 55건과 실용신안 2건, 디자인 등록 33건 등 총 90건의 산업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업계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을 자랑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2006년에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이후 중국(2012년)과 베트남(2015년)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는 등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미국과 중국, 동남아, 중동 등 세계 3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노 대표는 1998년부터 현재까지 국가기술표준원 산업표준(KS)심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가구산업의 표준규격을 정립하는 등 국내 가구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기업경영과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가구업계 최초로 금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했다.

아울러 고졸 출신 우수인재 발굴을 위해 특성화고 채용연계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청각장애인 3명을 전문연구원으로 채용하는 등 청년과 장애인 고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노사문화우수기업으로도 3회나 선정된 바 있다.

노 대표는 “코아스에게 도전과 혁신은 창립 정신인 동시에 현재까지 국내 사무가구 시장을 선도해온 원동력”이라며 “코아스는 단순한 가구 제조업체가 아니라 공간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정명기자 vicsj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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