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는 19일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한사랑장애영아원에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박정욱 KGC인삼공사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미스코리아 봉사단체 녹원회 회원 등 100여명의 봉사단원은 중증장애아동을 위한 홍삼밥과 홍삼죽 만들기, 배식 및 장애아동과의 산책 등을 진행했다.
한사랑장애영아원은 중증장애아동 100여명이 거주하고 있는 시설이다. KGC인삼공사는 2012년부터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장애 아동의 건강 관리를 위한 홍삼 제품과 수술비 등을 지원한다.
박 대표는 “2010년을 사회공헌활동 본격 전개 원년으로 선포한 후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건강한 기업’이라는 사회공헌 비전아래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를 위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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