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001720)은 20일 보고서에서 “폴리실리콘 산업의 구조조정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원가 경쟁력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힘입어 OCI(010060)는 2·4분기부터 영업이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새롭게 제시했고 목표주가는 13만원으로 잡았다.
오정일 신영증권(001720) 연구원은 “OCI머티리얼즈(036490) 매각 차익이 1·4분기 재무제표에 반영되면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추게 됐다”며 “올해 하반기에 새만금 열병합발전소, 미국 알라모 태양광발전소 등의 사업이 마무리되면 OCI(010060)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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