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가 점검을 통해 6.8패치 업데이트를 실시해 이목이 집중됐다.
리그오브레전드 제작사 라이엇게임즈는 20일 오전 점검을 통해 일부 수정된 버전의 리그오브레전드를 공개, 베일을 벗었다.
라이엇 측은 공식 홈페이지의 패치 노트를 통해 “다음 패치에선 시즌 중반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다”며 “대대적인 업데이트 직전이라 밸런스 조정에 더 조심스럽게 접근했다”고 밝혔다.
라이엇은 타릭, 미스 포츈, 에코 등 일부 챔피언과 아이템 등을 업데이트했다.
특히 타릭은 리메이크 버전인 ‘발로란의 방패’라는 이름으로 완전히 새로운 스플래시 아트와 스킬을 장착했다.
이번 시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미스 포츈은 이동 속도 증가 스킬인 ‘활보(W)’의 지속 시간이 증가했다.
또한 강력한 모습으로 선호되는 챔피언인 에코는 ‘평행 시간 교차(W)’와 ‘시간 도약(E)’의 기본 피해량을 줄였다.
이외에도 라이엇은 아이템 ‘얼어붙은 건틀릿’, ‘헤르메스의 시미터’를 하향했고 새로운 다이애나 스킨의 출시를 예고하기도 했다.
[사진=리그오브레전드]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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