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1일 보고서를 통해 “당뇨 신약 ‘제미글로’의 계약 체결로 150억원의 기술료가 들어왔고 필러 수출도 점차 증가할 전망”이라며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0% 이상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8만7,000원으로 높여 잡았다.
정보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필러 제품의 매출액은 수출 증가 영향으로 올해 전년 대비 52% 증가한 56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당뇨 신약의 판매량도 꾸준히 늘어나면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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