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039490)은 21일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태양광 투자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직류용 전력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LS산전(010120)이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괄목할만한 질적 성장을 이어가는 추세”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7만원으로 높여 잡았다.
김지산 키움증권(039490) 연구원은 “LS산전(010120)의 중국 우시 법인은 지난해 매출이 19% 증가한 데 이어 올해는 30% 늘어난 1,590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이는 중국 내 신재생 에너지 투자 확대의 수혜를 고스란히 받은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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