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은 ‘3·1독립운동100주년기념예적금’이 출시 35영업일 만에 판매 5조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3월 2일 출시한 이 상품은 4월 19일 현재 가입좌수 28만6,000좌, 판매금액 5조48억원을 기록 중이다.
상품은 오는 2019년 3·1절 100주년에 고객이 원하는 인생독립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상품으로 △내 집 마련 △부채상환 △취업 등 가입 시에 고객이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면 우대 금리를 지급한다.
이밖에 ‘전원으로의 독립’을 꿈꾸는 고객을 위해 추첨을 통해 귀농·귀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가입순번 뒷자리가‘31’인 고객, 독립 선언서에 서명한 33인 민족대표와 이름이 같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해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허식 대표이사는“고객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금융트렌드의 변화와 농협 브랜드에 걸맞은 다양한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박홍용기자 prodig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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