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청첩장 기업 바른컴퍼니의 유니크 브랜드 ‘더카드’가 디지털로 인쇄한 청첩장 4종을 출시했다. 디지털 인쇄 시스템으로 생산되는 디지털 청첩장은 기존 옵셋 인쇄(인쇄판에 압력을 가해 인쇄하는 방식) 청첩장에 비해 선명한 색깔을 구현한다. 또 고객 취향에 맞춰 청첩장을 제작하기 편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김진영 더카드 숍 매니저는 “이번에 출시한 더카드 디지털 청첩장은 커플 사진, 예식일이 표시된 달력, 이름이나 이니셜 등 고객별로 다른 맞춤형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어 우리만의 청첩장처럼 느껴지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타이포그래피(글자를 중심으로 한 디자인)와 감성적인 웨딩 사진을 넣어 전체적으로 깔끔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눈에 잘 띄는 컬러 약도를 삽입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특히 ‘BH6704’ 제품엔 레이저커팅으로 오려 낸 예식 일자에서 정교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더카드 디지털 청첩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더카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주연기자 nice8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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